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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리그 4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20년 K리그 1부 구단 운영 평가는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단순히 팀 성적으로만 한 게 아니라 구단 운영, 외국인 활용, 유소년 시스템 등 총 10개 항목을 조목조목 따져 평가했다.

▶목표성취도

정규리그와 FA컵까지 2관왕(더블)을 달성한 전북 현대가 목표성취도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전북에 가로막혀 리그와 FA컵 준우승에 그친 울산은 마지막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극적인 우승 피날레로 9.5점을 받았다. 3위를 차지한 포항이 9점으로 다음을 이었다. 2부로 강등된 부산이 1점으로 가장 낮았다.

▶선수단 운용 능력

아시아 클럽 정상에 오른 울산과 더블을 달성한 전북이 나란히 10점을 받았다. 코로나19로 변수가 더 복잡해진 상황에서 두 현대가는 리그를 지배했고, 역대급 레이스를 펼쳤다.

▶SNS 지수

비대면 시대, 온라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은 FC서울이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수와 유튜브 구독자수를 합해 8만6600명(12월21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자랑했다. 그 다음은 울산(6만9400명) 전북(6만8400명) 순이었다.

▶페어플레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 시즌 경고 및 퇴장, 상벌위원회 벌금 등을 점수로 환산해 페어플레이상을 수여한다. 성남FC가 벌점 44점으로 가장 적어 1위에 올랐다. 서울은 벌점이 364점으로 페어플레이 점수가 2점에 그쳤다.

▶연고지 밀착도

연고지와의 밀착도는 해당 구단의 마케팅 효율성, 관중동원 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대구FC가 1위를 차지했다. 대구 구단은 대구시와 긴밀하게 잘 협조했다. 전체적으로 다른 구단들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연고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외국인선수 활용 능력

포항 스틸러스가 가장 높은 10점을 받았다. 포항의 ‘1588(일류첸코-오닐-팔로세비치-팔라시오스)’은 강력했다. 공격수 주니오와 비욘 존슨을 앞세워 아시아 클럽 챔피언에 오른 울산도 9.5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외국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강원과 상주 상무(군팀)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었다.

▶홍보 및 마케팅 역량

울산 전북 대구가 나란히 9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 3팀은 코로나19 시대에 홍보 마케팅 전략을 온라인으로 가져가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재정 및 투자 파워

투자는 성적으로 이어졌다. 선수단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울산과 전북이 10점을 받았다. 최근 몇년째 선수 영입으로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한 울산은 ACL 정상에 올랐다. 울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청용 윤빛가람 조현우 정승현 등 국가대표급 선수를 대거 영입했고, 결과물을 냈다. 전북도 구스타보와 바로우를 여름에 수혈해 ‘더블’의 발판을 마련했다.

▶유소년시스템

유스팀은 구단의 성장 동력이고 미래다. 올 한해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 팀은 포항이다. 1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항 유스팀(포항제철고)은 올해 전국 대회 최강자였다. 울산도 9.5점으로, 포항 다음으로 높았다.파워볼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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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의 침투 능력은 모두가 알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 소속 통산 100호골을 노리는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약 83분을 소화했으나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2부리그 스토크 시티를 상대한 주중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후반 45분을 교체 출전해 소화한 손흥민은 리그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울버햄튼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무리뉴 감독과 전술 성향이 유사하다. 수비를 굳건히 하고 역습을 노리는 유형의 감독이다.

전반 1분 만에 토트넘이 탕귀 은돔벨레의 선제골로 앞서면서 울버햄튼은 내려앉을 수가 없게 됐다. 울버햄튼이 올라온다면 그만큼 손흥민이 노릴 뒷공간은 넓어질 수 있었다.

기대와 달리 전반전은 손흥민에게 기회가 많이 찾아오지는 않았다. 울버햄튼이 선제 실점 후 경기를 주도하면서도 손흥민의 공간 침투를 의식하고 견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진영에서 수비하는 시간이 길었다.

후반전 역시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스타일을 유지했다. 양쪽 측면 공격수도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야 했다. 후반 22분 손흥민이 오랜만에 상대 박스 안으로 파고들었지만 컷백 패스를 받은 케인이 밀집 수비에 당하면서 찬스가 무산됐다.

손흥민의 침투는 알고도 못막는 수준이다. 그러나 의식하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대처하기 수월해지는 것 역시 분명하다. 최근 손흥민, 케인 듀오의 파괴력이 떨어진 것도 상대가 알고 대처하기 시작한 탓도 있다.

최근 토트넘을 상대하며 손흥민을 봉쇄한 첼시, 레스터 시티를 비롯해 울버햄튼은 손흥민이 침투하기 전에 미리 내려앉아 뒷공간 자체를 줄이면서 이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시즌 뒷공간 침투에 득점 루트가 집중된 손흥민은 상대 견제를 이겨내야만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넣을 수 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리 인스타그램
그리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7일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독한 헬린이 다이어트 끝..72->59…”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리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 다이어트가 종료된 만큼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층 슬림하고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어 그리는 “운동구력도 짧은 넘이 함 말려보겠다고 했다가 건강 다 잃었소..평생 폐관수련 하면서 겸손하게 운동해야지..일단 건강하게 살자♥ 바디 프로필 아주 나중에 줄게여”라고 덧붙이며 향후 건강한 운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그리는 최근 김구라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6일만에 또 100만명 증가
연내 2000만명 돌파 가능성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후 추가 악화 우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7일(현지시간) 19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내로 2000만명 돌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내년 1월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경고도 이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한 병원앞에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임시 병상이 세워졌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한 병원앞에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임시 병상이 세워졌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907만6000여명, 누적 사망자 수를 33만2705명으로 각각 집계했다.파워볼사이트

누적 확진자수는 지난 21일 1800만명을 넘긴지 6일만에 100만명이 늘어났다. 1700만명에서 1800만명으로 늘어나는데 나흘에 걸린 데 비하면 증가세가 소폭 완화됐지만 경계심을 늦출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수는 연일 20만여명씩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전 세계 누적 확진자 8062만7000명의 23%, 사망자는 전 세계(176만여명)의 약 19%에 해당한다.

감염자수가 늘며 미국내 코로나19 사망자수도 월간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CNN 방송은 이날 12월 들어 26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6만3000여명에 달해 한 달 사망자로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이후 또다시 코로나19의 급증을 보게 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하루 신규 감염자가 20만명, 하루 사망자가 약 2000명, 입원 환자가 12만명 이상인 것이 기준점이면 우리는 정말로 위태로운 지점에 있다”고 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뉴스엔 배효주 기자]

귀염둥이 하오가 약 10개월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졸업해 아쉬움을 남겼다.

12월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프로그램을 졸업하는 개리-하오 부자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2월 합류한 후 약 10개월 만이다.

그간 남다른 총명함과 더불어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하오. 특히 제작진과 유독 깊은 정을 나눴던 하오이기에 이별은 슬플 수밖에 없었다.

이날 개리는 하오에게 “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졸업하는 거야. 하오랑 감독님, 작가님, PD님 오늘 마지막으로 만나는 날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개리는 “졸업이 뭔 줄 알아? 학교를 안 다니는 거야”라고 설명했고, 하오는 “내일은?”이라고 되물었다. 개리가 “내일은 안 해. 오늘이 마지막 졸업하는 날이야”라고 하자, 하오는 “그럼 헤어지는 거야?”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에 개리는 “완전히 헤어진다고 할 수 없어. 우린 또 만나면 되니까”라고 달랬다.

하지만 하오는 눈물을 흘리며 서운해했다. 우는 하오에게 개리는 “슬픈 게 아니야”라고 했지만, 하오는 제작진을 향해 “안 만날 거예요. 너희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잔뜩 삐져버린 것. 그러나 곧 “집에 많이 놀러오세요”라고 했고, 개리는 “많이 놀러오라고 할게”라고 약속했다.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제작진을 향해 하오는 “인사 하지 마”라고 말하며 토라졌다. 이에 개리는 “하오가 물론 아쉬워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그렇게 울컥할 줄은 몰랐다”며 “인사를 하면 마지막이 될까봐 작별 인사를 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개리와 하오는 그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쌓은 추억을 나눴다. 하오는 초콜릿 분수 만들기를 가장 좋았던 추억으로 꼽았다. 또한 개리는 하오를 위해 생애 첫 자전거를 선물하며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개리는 “1년 전 하오의 모습과 지금은 너무 다르다. ‘한 순간이 모두 소중하구나’ 싶다. 오늘을 아이와 함께 보내는 것이 가장 보람되지 않을까?”라며 “그 전에는 하오가 만날 사람이 가족 밖에는 없었다. 가족 외 사람들과 지내는 경험을 했으니까 하오에게 좋은 시간이었을 거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오를 예뻐해준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하오를 더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겠다. 그간 강부자 가족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파워볼게임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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