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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급 조절’이 안 된다는 평가받는 비엘사식 압박 축구…”대중은 단순한 답변을 원하지만, 내 생각은 복잡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즈 유나이티드를 16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올려놓은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최근 팀 성적을 두고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리즈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리즈는 지난 2003/04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강등된 후 무려 16년 만에 1부 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리즈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이끈 일등공신은 비엘사 감독이다. 그는 자신이 부임하기 전까지 챔피언십 중위권에 맴돌던 팀을 2018/19 시즌 3위, 2019/20 시즌 1위로 이끌며 승격을 일궈냈다.

리즈는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올 시즌 현재 5승 2무 7패로 14위를 기록 중이다. 리즈는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후에도 챔피언십에서 구사한 저돌적으로 전진해 높은 지점부터 강도 높은 압박 축구를 그대로 펼치고 있다. 심지어 리즈는 경기당 평균 압박 강도(PPDA, 수비 동작 1회당 상대의 패스 연결 횟수)가 6.58회로 프리미어 리그 1위다. 그러나 경기 결과를 보면 리즈는 최근 네 경기에서 뉴캐슬과는 난타전 끝에 5-2로 승리했으나 첼시(1-3 패), 웨스트 햄(1-2 패),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6 패)에 패하며 무려 13실점을 헌납했다. 이 때문에 줄곧 현지 언론은 비엘사 감독의 축구 철학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비엘사 감독은 25일(현지시각)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원래 언론, 기자 등은 결과만 놓고 모든 걸 해석한다. 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들은 팀의 스타일을 조롱하곤 한다. 개인적으로는 언론의 의구심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신경 쓰는 부분은 언론의 이러한 지적이 대중의 의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이는 내가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대중은 단순한 답을 원하지만, 나의 대답은 더 복잡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엘사 감독은 “언론이 양상하는 기사는 특정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대중의 역량을 제한하고 있다”며, “그들은 결과만을 놓고 스타일이 잘못 됐다며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 또한 언론이 지적하는 부분을 경청한다. 기사를 읽고, 방송을 본다. 그러나 나는 언론을 통해 접하는 내용 중 내게 필요한 최적의 메시지만 마음에 담아둔다. 이 외 내용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14위 리즈와 강등권인 18위 풀럼의 격차는 승점 7점 차다. 리즈는 오는 27일 번리, 30일 웨스트 브롬을 차례로 상대한다. 번리와 웨스트 브롬은 리즈보다 현재 순위가 낮다. 리즈는 다가오는 2연전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획득해야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잔류냐 이적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월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린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이강인(19)의 동행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로써는 선수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

현지 복수 매체는 최근 이강인의 이적에 무게를 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플라사 데포르티바’의 경우 25일(한국시간)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의 예상 위시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이강인을 이적 명단으로 분류했다. 소속팀은 재계약을 원하지만 선수가 떠나길 원하는 까닭이다.

사연은 이렇다. 이강인은 팀 내 최고 유망주로서 많은 기대를 받으며 발렌시아 1군으로 올라왔다. 각종 기록 경신뿐 아니라 굵직한 대회에 나가서 존재감을 뽐내 현지 언론으로부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소속팀에서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를 못했다. 제아무리 훌륭한 재능을 가졌어도 뛰어야 뽐낼 수 있기에 이강인은 더 많이 뛰기를 희망했다.

2020∼2021시즌 피터 림 발렌시아 구단주가 유망주를 중심으로 한 전략을 꾀하면서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주전으로 도약하는 듯했다. 실제 시즌 개막전에서 맹활약하며 장밋빛 미래를 맞이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일시적이었다. 다시 벤치에 앉는 시간이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논란까지 휩싸이며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이에 이강인은 구단이 내민 재계약 서류보다는 이적에 무게를 뒀고 현지 언론도 떠나는 분위기로 보고 있다. 선수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

팀 재정 문제 역시 이강인에게 유리하다. 발렌시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운영 자금 적자 때문에 선수 이적료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떠날 의사도 있으면서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는 이강인을 제값 이상에 주고 팔아야 한다. 그러려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이 적기다. 이강인의 계약 기간이 2022년 6월부로 만료되는 탓에 내년 여름까지 늦춰질 경우 많은 이적료를 챙기기 어렵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등 발렌시아가 내놓을 상식선 가격을 흔쾌히 지불할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적 성사 가능성은 높다. 여러 상황을 종합했을 때 이번 이적시장의 주도권은 이강인이 쥐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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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나래가 이시언을 장난스럽게 디스했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차하는 이시언과 이별 여행에서 편지를 낭독하는 무지개 회원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편지를 통해 “나의 입사 동기. 오빠한테 처음으로 편지를 쓰는 거 같아요. 처음 나혼산 편집실에서 오빠를 봤을 때 ‘아 이 사람은 딱 1회분 출연이겠구나’ 했는데 지금까지 왔어요. 가끔 오빠를 보면 동생이면 한번 꿀밤을 쥐어박고 싶을 만큼 얄미울 때도 있지만 고마운 게 더 많아요. 가끔 단체 카톡방에서 ‘얘들아 사랑한다, 고맙다’라고 하면 이 오빠가 갱년기인가 싶기도 했는데 이제는 평생을 함께할 가족 같은 사람이 됐다”고 이시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5년 동안 분에 넘치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며 편지를 끝까지 읽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간신히 울음을 멈춘 이시언은 “마지막 인사를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 여행을 준비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당신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행운아 이시언이었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자 성탄절 휴일임에도 온라인 커뮤니티가 후끈 달아올랐다.

디시인사이드갤러리, 클리앙 등에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방심위에 신고했다는 네티즌부터 윤석열 총장 탄핵 청원글을 다시 공유하는 네티즌도 등장해 격론을 벌이고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출처: 유튜브 캡처)
▲김어준의 뉴스공장(출처: 유튜브 캡처)



김어준 뉴스공장 방심위 신고 당해

어제(25일)A씨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원의 인용 결정 소식 이후, 혹시나 해서 김어준 방송 챙겨 봤는데…정말 국민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 ‘법적 쿠데타’라는 말을 듣고 내 두 귀를 의심했을 정도다. 여권 패널만 쭉 배치해서 법원 결정문을 줄줄이 비판하고 있는데, 정말 말이 안 나올 정도더라”고 적었다.

A씨가 문제 삼은 김 씨 발언은 ▲(법원 판결에 대해) “촛불로 탄생한 정부에 반격하는 ‘법적 쿠데타’ 시도인가”라는 부분과 ▲“일개 판사가 본인이 ‘검찰총장의 임기를 내가 보장해줄게’ 이렇게 한 거예요”라는 부분이다.

A씨는 이런 발언은 방송심의에관한 규정 제12조(정치문제를 다룰때 특정정당 이익 편향돼선 안된다) 제14조(객관성) 제27조(품위유지) 등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가 사회에 혼란만야기하고 있다”며 엄중 징계를 요구했다.

윤석열 탄핵 청원글도 재공유..6만명 돌파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제(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탄핵, 김두관이 앞장서겠다”라는 글을 게재한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공유돼 화제가 되고 있다.

B씨는 어제 “12월 4일 시작한 청원이 아직 4만5000명정도예요. 아직 안하신 분들 화력보태주세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입니다.”라고 적었고, 동참하겠다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윤 총장에 대한 탄핵 청원 글은 26일 오전 9시 50여분 현재 6만2804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두관 의원도 자신의 글에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권력을 정지시킨 사법 쿠데타에 다름 아니다”며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헌법적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월 4일부터 진행중인 윤석열 총장 탄핵 국민청원
▲12월 4일부터 진행중인 윤석열 총장 탄핵 국민청원

앞서 24일 서울행정법원 제12부(홍순욱 부장판사)는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신청한 징계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2개월의 정직 처분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라며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이혼 후에도 종종 만나고 있는, 여전히 오랜 연애를 즐기는 듯한 가수 이하늘과 전처 박유선의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동행복권파워볼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새로운 커플 이하늘, 박유선이 합류해 역대급 편안한 이혼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장장 11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10월 결혼했다. 하지만 1년4개월만에 속전속결 이혼해 충격을 던져줬다.

사전 인터뷰에서 이하늘은 “부부관계가 참 어려운 거다. 누구나 싸우고 헤어질 수 있다. 저러니까 헤어졌지 하고 이혼의 이유에 집중하기 보다는 헤어졌지만 잘 지낼 수 있구나 그렇게 보여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늘은 긴장한 기색이라고는 볼 수 없는, 오히려 편안하고 설레는 모습으로 전처 박유선을 만나러 갔다. 이들은 이혼 후에도 종종 만날 정도로 쿨하게 지내고 있다고.

스무살에 처음 이하늘을 만났다는 박유선은 “제가 너무 좋아했다. 스무살에 만나 이혼한 33살까지 13년을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먼저 도착해 기다리던 이하늘은 현관문을 열고 등장하는 박유선에게 “어서와”라며 다정하게 인사했고, 박유선도 “안녕?”이라며 귀여운 인사를 전했다.

마냥 편안해보이던 둘의 모습에 오히려 MC들이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박유선을 보며 쑥쓰럽게 미소를 짓던 이하늘은 “가끔 네가 해주던 장떡이 생각나더라”라고 말을 건넸고, 박유선은 “장떡은 어머니가 더 잘하시지”라고 답했다. 이에 이하늘은 “이 나이에 엄마한테 해달라고 할 수는 없잖아”라며 멋쩍게 웃었다. 박유선은 “내가 요리를 좀 잘 하더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가던 길 이하늘은 잠을 설쳤다며 “엄청 설렜어. 낚시 할 생각에”라고 말했고, 박유선은 “나도 그건 좀 설렜다”라고 말하며 천생연분 면모를 드러냈다. 자주 애용했던 낚싯배가 예약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박유선은 “또 형수라고 불리는 거야”라며 난감해했다.파워사다리

호칭이 애매해진 문제를 웃으면 이야기하던 박유선은 “누가 날 형수라고 하길래 형수 탈퇴했어요 라고 했어”라고 화통하게 굴어 웃음을 줬다.

박유선은 식사 중 문득 생각난듯 “우리 이태원에 점 본 거 기억나지? 원진살(부부 사이에 서로 원망하는 운) 이야기 처음 들었던데 잖아. 거기 엄청 용하대. 그래서 결혼하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곰곰히 이야기를 듣던 이하늘은 돌연 결혼했던 것을 후회하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모두 아니라고 답했다. 박유선이 “이혼한 건 후회해”라고 묻자 이하늘은 쉽게 답을 하지 못하더니 “카메라 앞에서 할 이야기는 아닌 것같아”라고 말했다.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하늘은 “끝내자고 해서 끝내놓고 정리가 다 안됐나 마음이. ‘왜봐?’ ‘미쳤어?’ ‘제정신이야?’ 그런데 왜 보면 안되지?”라고 말했다. 박유선도 “주변에서 ‘왜 봐’ 라든지 ‘다시 살아’ 라든지 (말한다). 그런데 나는 다 열려있는 것같다. 어떤 이유든 안될 건 없지 않나. 둘만 같은 타이밍에 같은 마음이라면. 근데 지금은 아닌거죠. 아직은 모르겠는거죠”라고 말했다.

다음날 낚시를 앞두고 두 사람은 함께 채비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낚싯바늘을 입술로 펴는 박유선을 바라보던 이하늘은 눈을 떼지 못하며 미소를 짓더니 낚시조끼를 입혀주며 넙죽 무릎까지 꿇었다.

박유선은 “프로포즈 때도 안하던 걸 왜 오버야?”라더니 “프로포즈를 하긴 했어?”라며 울컥했다. 이에 이하늘이 “내가 반지만 5개를 샀다”라고 답하자 박유선은 “그건 용서를 구하느라 준거지”라며 정정했다.

박유선이 뾰루퉁하자 이하늘은 “내가 반지를 내밀걸 그랬네. 나랑 다시 결혼해줄래?”라고 말해 MC들을 놀래켰다. 박유선은 아직도 이하늘의 휴대폰에 자신의 이름이 ‘공격수’로 저장되어 있다며 투덜대더니, 여지없이 이하늘을 상대로 연타를 날리며 공격적인 진면목을 과시했다.

얼마 남지않은 한해를 돌아보며 나이를 실감한 둘은 51세, 33세를 앞두고 서로 “나 늙었지?”라며 농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하늘은 “오빠 외로운데 같이 잘래?”라며 합방을 권했고, 박유선은 자연스럽게 방으로 들어왔다.

결국 두 사람은 ‘우이혼’ 사상 처음으로 한 이불을 덮고 잠들었다. 이에 김원희는 “우리가 뭘 본거지?”라며 당황했고, 신동엽은 “그냥 잠은 잘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당일 방에 있던 카메라가 모두 꺼져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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