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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같이 삽시다’ 황혜지 PD가 서정희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서는 언니들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와 서정희의 남해 하우스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김영란 제안으로 즉석 김장을 하는가 하면, 서정희 주도로 바닷가에서 오붓한 피크닉을 즐기기도 했다. 라면을 끓이던 중 서정희와 김영란은 면과 수프를 넣는 순서로 대립했다. 김영란은 “우리 때는 면부터 넣었다. 수프 먼저 넣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했고, 서정희는 “나는 매일 라면을 먹는 사람이다. 수프 먼저 넣어야 한다”고 지지 않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12월 17일 뉴스엔과 전화 인터뷰에서 ‘같이 삽시다’ 황혜지 PD는 “서정희 씨가 그간 출연한 게스트에 비해 어린 나이다. 자신들과 좀 다르지만 애교 있는 모습에 언니들 모두 좋아했다. 라면 수프 에피소드처럼 자기 고집도 있으신데 결국 다들 화기애애하게 웃으면서 넘어갔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전남편 서세원에 대한 질문에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요. 기도하는 제목 중 하나가 두 분이 아이하고 잘 살면 감사하다 그런 거”라며 “저는 새 인생을 구축하고 새로운 것을 기대하고 살고 있다. 세상에 나오지 않았으면 제가 일을 할 수도 없고, 언니들하고 편한 시간을 가질 수도 없었을 거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서정희의 진솔한 고백은 방송 후 많은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

이와 관련 황혜지 PD는 “아들, 딸의 아버지인데다 서정희 씨 본인도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중이니 상대방도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언니들도 각자 아픔이 있으신 분들이라 서정희 씨 말이 더 가슴에 와닿은 듯했다. 혜은이 씨도 전남편 김동현 씨에 대해 ‘그 사람이 꽃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도 꽃길을 걸을 수 있고,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의 상대방도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다들 똑같더라”는 생각을 밝혔다.

출연 게스트들이 ‘같이 삽시다’에서 솔직한 마음을 잘 털어놓는 이유에 대해 황혜지 PD는 “방송에 다 나가지는 않지만 언니들과 게스트가 삼시 세끼도 함께 해 먹고, 청소하고, 잠도 자면서 친해진다. 분위기가 편하게 풀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다. 제작진이 준 미션을 수행하며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울고 웃는 과정도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혜지 PD는 “강부자 선생님도 김영란 씨와 몸개그를 하고 진이 다 빠질 정도로 웃고 난 후에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셨다. 서정희 씨도 피크닉을 가서 음악을 틀어놓고 앉아 있다 문득 나온 말이다. ‘자 이야기해 주세요’라고 정해진 상황에서는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자연스러운 상황과 분위기 덕분에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일간스포츠 최주원]

SBS ‘펜트하우스’ 배로나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김현수가 예고편에서 파격 변신해 화제다.

15일 공개된 ‘펜트하우스’ 16화 예고편에서는 김소연(천서진)과 유진(오윤희)의 본격적인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특히 김소연과 유진, 엄기준(주단태)은 서로의 목적을 숨긴 채 ‘삼각관계’를 시작하는 것처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예고편 속 아주 짧게 등장한 배로나(김현수)의 모습이 시청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다.

아직 학생답게 풋풋하고 소녀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던 배로나는 이번 영상에서는 노란색과 핑크색, 연두색이 섞인 파격 염색 헤어스타일에, 노출이 있는 검은색 시스루 원피스, 아찔한 하이힐을 신고 진한 메이크업을 감행했다.

여태껏 ‘펜트하우스’에서 전혀 보지 못했던 배로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냐, 어떤 일이 펼쳐지길래 배로나 모습이 저런 거냐”, “너무 기대된다”, “역시 순옥킴”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ACL 결승 앞둔 김도훈 감독 “우리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 경기다”

-“울산이 가장 원한 건 2005년 이후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한 K리그1 우승 트로피”

-“한동안 그라운드 떠나있던 인물이 현장으로 돌아올 것”

-“감독이 바뀌면 30대 중심인 선수단에도 큰 변화 있을 것”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팀과 이별을 예고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파워볼사이트

“결승전은 내가 우리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 경기다.” 12월 19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앞둔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의 말이다.

울산은 2012년 이후 8년 만에 ACL 정상에 도전한다. K리그가 ACL 우승팀을 배출한 건 2016년 전북 현대가 마지막이다.

분위기는 좋다. 울산은 준결승전까지 9경기에서 8승 1무를 기록했다. 울산은 9경기에서 21골을 넣었고, 실점은 6골에 불과했다.

축구계는 8연승을 기록하며 ACL 결승에 오른 울산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친다. 김 감독은 왜 아시아 정상 등극 기회를 잡은 상황에서 이별을 예고한 걸까.

– 이별 예고한 김도훈 감독, 울산에 ACL 우승 트로피 선물할까 –

올 시즌 K리그1과 FA컵에서 각각 준우승을 기록한 울산 현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도훈 감독이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은 건 2017시즌부터다. 김 감독은 울산 생활 첫해 FA컵 정상에 올랐다. 울산이 1996년부터 시작한 FA컵에서 정상에 오른 건 이때가 처음이었다. 공식 대회 정상에 오른 건 2012년 ACL 우승 이후 5년 만이었다.

자신감이 붙은 울산은 2005년 이후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한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목표로 했다.

말뿐이 아니었다. 울산은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선 이청용, 윤빛가람, 원두재, 조현우 등을 영입하며 트레블(리그+FA컵+ACL)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울산은 2017년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울산은 2018년 FA컵을 포함해 준우승만 4번 기록했다. K리그1에선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지난해 울산은 포항 스틸러스와 리그 최종전에서 1-4로 패하며 우승을 놓쳤다. 울산은 무승부만 기록해도 K리그1 정상에 설 수 있었다.

올 시즌도 비슷했다. 울산은 7월 12일 K리그1 11라운드 대구전 승리(3-1) 후 25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10월 18일 포항에 0-4로 대패했지만 K리그1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울산이 선두 자리를 내준 건 올 시즌 K리그1 26라운드였다. 울산은 10월 25일 홈(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전에서 0-1로 졌다. 올 시즌 전북과 리그 세 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결국 울산은 리그 최종 라운드(27) 광주 FC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지만 정상 등극엔 실패했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울산은 전북 현대에 버금가는 지원으로 우승 도전에 힘을 실었다”며 “2년 연속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한 게 김도훈 감독과의 이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덧붙여 “울산이 전북과 우승 경쟁을 벌일 수 있는 팀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울산이 원하는 건 결과”라고 했다.

축구계는 ACL이 끝나면 울산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울산 사정에 정통한 축구계 관계자는 “울산이 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감독 선임을 마친 것으로 안다”며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던 인물이 현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앞의 관계자는 이어 “감독이 바뀐다. 선수단 변화 역시 피할 수 없다. 울산엔 30대 선수가 많다. 새 감독은 젊은 선수 육성에 능한 지도자다. 20대 선수 위주로 팀이 개편될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유종의 미를 원한다. 마지막 상대는 페르세폴리스다.

– 울산 현대, 또 한 번 ACL 무패우승에 도전한다 –

2012년 이후 8년 만에 ACL 정상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울산 현대가 올 시즌 ACL 결승전에서 만날 상대는 페르세폴리스(이란)다. 페르세폴리스는 4년 연속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올 시즌 ACL에선 조별리그 최종전부터 준결승전까지 4연승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20-2021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에선 4경기에선 2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페르세폴리스는 수비가 강점이다. 올 시즌 리그 4경기에서 실점이 없다.

하지만, 축구계가 울산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이유가 있다. 올 시즌 ACL에서 4골을 기록한 페르세폴리스 주축 공격수 이사 알레카시르가 울산전에 뛸 수 없다. 알레카시르는 ACL 8강전 파흐타코르(우즈베키스탄)전에서 득점 후 양손으로 눈을 찢는 제스처를 했다. 인종 차별 행동이었다. AFC는 알레카시르에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끝이 아니다. 주전 미드필더 에흐산 팔레반(퇴장), 바히므 아미리(경고 누적) 등이 울산전에 나서지 못한다. 페르세폴리스 수비의 중심이었던 쇼자 칼리자데는 카타르 알 라얀으로 둥지를 옮겼다.

페르세폴리스는 실점 감각도 떨어져 있다. 11월 30일 이후 실전 경험이 없다.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가 이란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면서 연기된 까닭이다.

올 시즌 3주를 쉬고 K리그2 플레이오프에 나섰던 수원 FC 김도균 감독은 “훈련을 철저히 해도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기 속도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경기 감각이 떨어진 팀은 그 시간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단기전에선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게 더 좋을 수 있다”고 했다.

울산은 11월 21일 상하이 선화전(3-1)부터 8경기를 치렀다. 3일에 한 번꼴로 경기에 나섰다. 체력 대결에선 페르세폴리스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

김도훈 감독은 “다득점 승리를 거듭했지만 쉬운 경기는 없었다”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덕분에 ACL 결승에 올랐다”고 말했다.

“ACL이 펼쳐지고 있는 카타르에 처음 왔을 때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K리그1과 FA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친 까닭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격리 생활까지 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훈련장에서부터 밝은 분위기를 만들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경기다. 좋은 결과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

울산은 2012년 ACL 12경기에서 10승 2무를 기록했다. 26골을 터뜨린 공격진은 물론이고 9실점만 내준 수비진까지 흠잡을 데가 없는 경기를 보였다. 축구계는 당시 울산을 ‘아시아의 깡패’라고 불렀다. 김 감독이 당시에 버금가는 내용과 결과로 A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FX시티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우리 국민도 화이자·모더나 백신 맞을 권리 있어”
“접종, 굳이 3월로 특정하는 데 정치적 의도 있나”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 사건과 관련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나경원 전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0.11.1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 사건과 관련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나경원 전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0.11.1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나경원 전 의원이 17일 “문재인 대통령께 부탁한다. 지금 ‘윤석열 내치기’, ‘쇼룸 공공임대 방문’ 같은 거나 하실 한가한 때가 아니다”라며 “좋은 백신 확보를 위한 역량 결집의 최고 책임자가 바로 대통령이다. 대통령의 역할에 제발 충실해달라”고 촉구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타격만큼이나 우려되는 것이 바로 백신 포비아에 따른 혼란이다. 안전성과 효과가 확실히 입증되지 않은 백신을 서둘러 도입해 접종하다 혹시라도 불미스러운 일이라도 발생한다면 국민들의 불신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다면 다행이겠으나,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우리 국민들도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맞을 권리가 있다”며 “정부는 최대한 안전한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굳이 정부가 내년 3월 (접종으로) 특정하는 것에 매우 불순한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정권”이라며 “정부는 물론 여야, 기업까지 모든 채널을 가동해 백신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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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닝이 정글러 ‘소프엠’ 레꽝주이를 잡으며 한숨 돌렸다. 

쑤닝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프엠’ 레꽝주이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다른 팀으로 이적이 유력했는데 2021시즌에도 쑤닝과 함께하게 됐다. 

2012년 데뷔한 ‘소프엠’은 2016년 스네이크(현 LNG)에 입단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독특한 아이템과 정글 동선으로 플레이하는 게 장점인 ‘소프엠’은 올해 초 쑤닝으로 이적했다. 최근 막을 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쑤닝은 “LPL서 4년 이상 활동한 외국인 선수이지만 ‘소프엠’의 언어 능력과 플레이 적인 성장은 항상 진행형이며 롤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팀은 ‘소프엠’의 개인적인 강점과 팀플레이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소프엠’과 계속 손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쑤닝은 ‘소드아트’가 떠난 서포터 자리에는 백업인 ‘owo’ 루오웬준을 주전으로 승격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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