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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여성 BJ 윰댕이 10년 간 절친한 사이었다가 절연한 BJ 김이브에 대해서 도 넘는 비난을 했다가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1일 BJ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에 “지난 방송에서 보여드린 행동에 대해서 사과드린다. 냉정함을 잃고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채 선을 넘는 발언을 했다.”면서 “저로 인해 욕을 먹은 그분과 그분의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앞서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의 지인에게 들은 말이라면서 “김이브가 ‘윰댕은 멍청해서 대도서관이 꾸민 일이다’, ‘대도서관이 언제 망하는지 타로점을 본다’더라.”는 내용을 가감 없이 방송에서 전했다.

이에 대해서 BJ 김이브는 “(지인에게)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고, 타로를 보러 간 적이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BJ 김이브가 사실 관계를 해명했지만, 결국 김이브는 윰댕의 발언을 들은 일부 누리꾼들의 날 선 비난을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었다.

BJ 윰댕은 김이브에 대해서 “10년을 알고 지냈고 좋아한 사이지만, 좋아했던 만큼 여러 상처가 컸다.”면서 “철이 없었고 모든 게 부정적으로 들렸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 나도 상처를 준 적이 있었을 텐데 생각하지 못한 점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BJ 윰댕과 BJ 김이브는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 1세대로 절친한 사이을 이어오다가 2017년 갈등 끝에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다가 절연을 선언했다. 당시 윰댕은 김이브가 자신에게 폭언을 하거나 콘텐츠를 따라 했다고 주장했고, 이 사건으로 김이브는 구독자 20만 명이 줄어드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

이후 윰댕은 대도서관과 결혼하기 전 아들을 홀로 키우며 힘들게 지내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김이브가 윰댕과 갈등을 벌이는 과정에서도, 윰댕의 사생활을 일절 언급하지 않고 존중해줬다는 점에 대해 재평가를 해야 한다는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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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되고 있다.

발렌시아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채널을 통해 “가장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군 선수단 중 의심스러운 사례가 발생했다”며 “해당 선수와 밀접 접촉자는 집에서 격리됐다”고 발표했다.

발렌시아는 1일 오전 훈련장 파테르나에서 선수단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강인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검사에 임했다. 그 결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구단은 해당 선수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다. 이강인이 코로나19 검사 직후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채 훈련장을 떠났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 ‘엘데스마르케’ 등 주요 매체도 이강인이 훈련장을 떠난 사실에 주목했다. 이강인의 코로나19 확진을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강인은 지난 11월 A매치 기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을 위해 오스트리아에 머물렀다. 당시 대표팀 내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강인과 함께 카타르전을 뛴 황희찬 역시 이후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복귀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강인이 이번 검사 후 훈련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현지에서도 그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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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승격이 확정된 뒤, 김도균 수원FC 감독(43)은 눈물을 흘렸다.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쉰 김 감독은 김호곤 단장과 진한 포옹을 나누었다. 마침내 꿈꿔왔던 승격을 이뤄낸 순간, 그간 힘들었던 순간들이 한꺼번에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포기했었던 감독직, 하지만 그토록 원했던 K리그 감독으로 이뤄낸 성과이기에, 김 감독의 눈물은 값졌다. ‘준비된 감독’ 김도균은 첫 해부터 ‘아픔’이 아닌 ‘환희’의 눈물을 흘렸다.

승격의 환희가 가시지 않은 다음 날, 휴대폰을 통해 들려온 김 감독의 첫 마디는 “벌써 머리가 아프다”였다. 그는 바로 사무실에 나가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그는 “그래도 올 시즌 들어 제일 잘잤다”고 웃었다. 이어 “확실히 내가 큰 일을 해냈구나 싶다. 승격한 날부터 다음 날까지, 그렇게 많은 문자 메시지를 처음 받아봤다”며 “아마도 예상치 못한 승격이었기에 주변 분들이 나보다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 그런 분들의 마음이 모아진 결과”라고 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11월 수원FC 지휘봉을 잡았다. 힘들게 시작한 프로 지도자의 길이었다. 올림픽대표, 국가대표까지 거친 김 감독은 탄탄한 커리어를 가졌지만, 밑바닥부터 경험을 쌓았다. 2007년 서남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2009년부터 4년간 울산 현대 산하 현대중학교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울산 코치, 유스총괄부장 등으로 5년이라는 세월을 더 보냈다. ‘괜찮은 지도자’라는 평가가 이어졌지만, 프로 감독의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김 감독은 “프로 감독이라는 자리가 참 쉽지 않더라. 능력만 갖고 되는 자리도 아니고, 인맥 등 장벽이 많더라. 그래서 마음을 내려놨었다. 울산에서 유소년 디렉터로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했다.

그때 손을 내민 이가 수원FC 김 단장이었다. 김 감독은 “단장님이 울산 감독으로 계실 때 유소년 지도자를 했지만, 큰 인연은 없었다. 연락을 받고 고민을 많이 했다. ‘수원FC를 갈까, 말까’가 아니라 ‘감독을 할까, 말까’ 였다. 주변 지인들의 의견도 반반으로 갈렸다. ‘가서 잘못될 수도 있는데 그냥 안정적인 디렉터 자리가 낫지 않겠냐’는 조언도 많이 받았다”며 “고민 중에 와이프가 ‘무조건 하라’고 하더라. 내가 중학교 감독으로 잘하고 있을 때가 결혼 초였는데, 그 모습이 많이 기억이 난 모양이었다. 단장님이 직접 전화도 주셨고, 수원FC가 2부에서는 가능성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끌렸다. 그래서 결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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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결심 후 시작한 감독 생활은 쉽지 않았다. 김 감독은 “확실히 아마추어 감독, 프로 코치와는 느낌 자체가 달랐다. 모든 부분에서 책임을 져야 했고, 그에 따른 압박감, 중압감, 책임감이 컸다”고 했다. ‘빅클럽’ 울산에서 오랜 생활을 했던 김 감독에게 수원FC의 현실은 열악했다.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 감독은 환경을 받아들이고, 그에 맞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았다. 다행히 구단과 마음이 잘 맞았다. 특히 김 단장의 존재는 큰 힘이었다. 김 감독은 “선수 구성부터 나쁘지 않았다.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생각한대로 잘 진행됐고, 단장님이 도와주셔서 훈련 환경도 크게 좋아졌다”고 했다.파워볼중계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안병준은 마지막 퍼즐이었다. 김 감독은 “전체적인 스쿼드 구성이 나쁘지 않았다. 안병준이 돌아오면서 전방 무게감도 생겼다. ‘이 정도면 해볼만 하겠다’ 싶었다. 1부팀들과 연습경기 내용도 좋았다”며 “시즌 들어가기 전 선수단과 미팅을 하면서 ‘내 목표는 2위’라고 했다.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면 그 이상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다 이룬 셈이 됐다”고 했다.

사실 내심 기대는 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았다. 김 감독은 “제주 유나이티드, 대전 하나시티즌, 경남FC, 전남 드래곤즈 등 승격할 만한 팀이 너무 많았다. 우리를 승격 후보로 보는 분들이 거의 없었다. 그게 나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대전과의 개막전에서 1대2로 역전패를 했다. 김 감독은 이 경기를 올 시즌 터닝포인트로 꼽았다. 김 감독은 “졌지만 자신감을 얻었다. 패하기는 했지만 경기는 우리가 훨씬 잘했다. 대전이 좋다고, 승격후보라고 다들 얘기했는데, 실제 붙어보니 우리가 더 좋았다. 선수들에게 ‘다른 팀들 무서워 할 필요 없겠다’고 했고, 실제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 후 수원FC는 승승장구했다. 김도균식 공격축구가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안병준은 매경기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김 감독은 “올 시즌 MVP는 안병준이다. 한명으로 축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병준이 있기에 승격까지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사실 안병준에 대해 잘 몰랐다. 영상을 본게 전부였는데, 주위에서 기대가 크더라. 제주에서 보고 생각보다 괜찮다 싶었다. 파워가 부족했는데, 많이 뛰더라. 기대는 했지만 솔직히 이정도로 득점해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았다. 팀에 도움이 될 선수라고만 생각했는데, 잘해줘서 참 고맙다”고 했다.

제주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던 수원FC는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 감독은 “연패도 3번이나 있었는데 잘 극복하면서 올라갔다. 개인적으로는 10월 전남과의 경기에서 3대4로 패한 게 아쉬웠다. 그 경기만 잡았다면 다음 열린 제주전에서 더 전략적으로 나갔을 것 같다. 그랬으면 제주가 더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고, 운이 좋으면 다이렉트 승격도 가능했었을 것 같다”고 했다. 시즌 전 목표를 달성했지만, 부담감은 더욱 커졌다. 김 감독은 “단장님은 2위면 만족한다고 하셨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그랬다. 2위도 했고, 최다득점팀도 됐다. 선수들에게 더 바라기 미안할 정도로 잘해줬다”며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승격하지 못하면 실패나 다름없었다. 그런 부분이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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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코로나19 확전자가 나오며, 일정이 미뤄졌다. 뜻하지 않은 3주 휴식기가 생겼다. 이는 결과적으로 독이 됐다. 김 감독은 “훈련하는데 불안하더라. 날씨도 추워졌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흐트러졌다. ‘이거 쉽지 않겠는데’ 싶더라. 울산 전지훈련에서 불안감이 커졌고, 수원에 돌아와 분위기를 바꾸는데 주력했다”고 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경남FC.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고, 비기기만 해도 승격할 수 있었다. 모두가 수원FC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정반대였다. 경남은 최고의 경기를, 수원FC는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설상가상으로 선제골까지 내줬다. 김 감독은 “정말 경기가 안풀렸다. 선수들 몸이 전혀 반응을 안하더라. 어떤 것을 주문해도 안됐다”고 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끝내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그 전에 김 감독에게만 보인 특별한 힌트가 있었다. 김 감독은 “후반전 불안하게 경기를 보는데, 갑자기 햇살이 확 비치더라. 그때 속으로 ‘이게 나에게 행운이 될 수 있을까’ 싶었다. 전반에 눈이 내리지 않았나. 그 때는 ‘설’기현 감독에게 유리하게 작용했고. 이 햇살은 나의 편이었다”고 웃었다.

“힘들었지만, 감독하길 잘한 것 같다”며 웃은 김 감독은 올 시즌 자신의 축구에 ’80점’을 줬다. 그는 “팀 색깔도 원하는 대로 만들었다. 사실 공격축구라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외부 평가가 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 득점을 만들어냈고, 그 과정에 만족한다. 여기에 승격까지 했으니 이 정도 줘도 되지 않을까. 물론 200%를 해준 선수들에게는 만족한다”고 했다. 김 감독은 다음 시즌 잔류 이상의 성과를 바라보고 있다. 결과가 가장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1부에서도 공격축구를 펼치고 싶다는 목표를 숨기지 않았다. 김 감독은 “팬들이 한번 오고 다음에도 찾을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즐겁게 팬들이 찾을 수 있는 경기력,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자신 있냐”고 물었다. 말 보다는 행동이 앞선 김 감독이기에 “100% 자신은 못하지만, 자신 없다고도 말 못하겠다”는 말이 더 믿음직하게 들렸다.

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어제 오후 6시까지 416명

검사 전 손 소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
검사 전 손 소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400명대로 내려오긴 했으나 더 이상 줄지는 않고 오히려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 규모가 계속 커지는 데다 지인간 소모임, 직장, 종교시설 등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도 속출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는 분위기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등학교와 학원에서도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6∼28일(581명→555명→503명)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최근 사흘간(11.29∼12.1, 450명→438명→451명)은 400명대 중반에 머물렀으나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지난주 확진자가 500명 이상을 기록했다가 400명대로 낮아지는 추이”라면서도 “확산세가 누그러지는 상황인지에 대한 판단은 조금 이르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아예 대정부 권고문을 내고 이달 초중순까지 확진자 급증세가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시적으로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수도권에는 거리두기 2단계에 더해 사우나·한증막·줌바·에어로빅 등에 대한 추가 방역 조치를 도입한 이른바 ‘2+α’가, 비수도권에는 1.5단계가 각각 적용 중이다.파워볼사이트

이날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500명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416명으로, 직전일(291명)보다 125명 많았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63명, 경기 104명, 부산 50명, 인천 20명, 전북 15명, 충북 14명, 울산 11명, 광주 8명, 강원 7명, 경남 6명, 경북·충남 각 5명, 대구·대전 각 3명, 세종·제주 각 1명이다. 전남에서는 오후 6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α, 썰렁한 명동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의 방역 조처가 한층 강화된 1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하다. 2020.12.1 yatoya@yna.co.kr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α, 썰렁한 명동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의 방역 조처가 한층 강화된 1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하다. 2020.12.1 yatoya@yna.co.kr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 더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새로운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규모가 다소 커졌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0시까지 8명이 확진됐고, 대치동의 한 보습학원에서는 1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부산 사상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서도 교인 30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전북 군산시 주점모임 사례에선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직장·동호회 모임과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고, 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 사례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사흘간 총 20명이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서울 강서구의 댄스·에어로빅학원-요양병원과 관련해 총 2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과 관련해서도 총 68명이 감염됐다.

이 밖에 충북 청주시 당구장 선후배모임(누적 37명), 경북 경산시 영남대 음대(37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75명), 강원 철원군 장애인요양원(63명)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지금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사람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수능이 다가온 만큼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브리핑하는 권준욱 부본부장 (청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0.24 kjhpress@yna.co.kr
코로나19 브리핑하는 권준욱 부본부장 (청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0.24 kjhpress@yna.co.kr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일정 기간 추가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전국 49만 수능 시험생이 코로나19로 인해 응시 기회를 잃지 않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수험생에 대해서는 “수능 전날까지 다중이용시설, 학원, 교습소 등의 이용은 자제하고 원격수업을 활용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권고했다.

한편 방대본에 따르면 전국의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일괄 격상된 가운데 현재 2단계를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 예정인 지자체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등 4개 광역단체와 충북 제천, 강원 홍천·철원·원주, 전북 군산·익산·전주, 전남 순천, 경남 창원·진주·하동 등 11개 기초단체다.

KBS 2TV ‘땅만빌리지’ 캡처 © 뉴스1영상 바로보기

KBS 2TV ‘땅만빌리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땅만빌리지’ 주민들이 저녁 만들기에 이어 집 꾸미기에 나섰다.

1일 오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서 주민들은 역대급 저녁 만찬을 즐겼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요리들이 속속 등장했고, “장난 아니네”라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이들은 마을 주민들만 누릴 수 있는 유리 식당에 모여 앉았다. 구수한 가마솥밥부터 홍합탕, 목살 바비큐, 로스트 치킨, 크랩팟까지 초호화 메뉴들이 식탁에 올랐다.

특히 이기우가 만든 크랩팟을 본 주민들은 자동 박수를 쳤다. 윤두준은 “미쳤다. 초반부터 너무 풍족하게 먹나?”라고 했고, 김병만은 “내일부터는 라면입니다”라며 농을 던졌다.

주민들은 요리 맛을 음미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효정은 즉석에서 크랩팟 주먹밥까지 제조해 먹으면서 “이렇게 맛있는 걸 모르고 살았다니”라고 했다. 윤두준은 “역시 기우형이다”라며 극찬 세례를 이어갔고, 이기우는 이같은 반응에 뿌듯해 했다.

모두가 폭풍 흡입하면서 한끼 식사로 행복을 찾았다. 주민들은 “여기는 힐링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KBS 2TV ‘땅만빌리지’ 캡처 © 뉴스1영상 바로보기

KBS 2TV ‘땅만빌리지’ 캡처 © 뉴스1
다음날 아침 주민들은 마을 회관에 모여 수다를 떨었다. 이내 주민들은 각자 집 꾸미기에 나섰다. 유인영은 문패를 만들었다. 이기우가 “나도 해야겠다”라고 하자 “따라하지 마”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영의 문패 제작을 돕던 김병만은 밧줄이 필요하다며 효정의 집으로 향했다. 이로 인해 김병만, 유인영, 이기우는 3인조 밧줄 도둑에 등극해 폭소를 선사했다.

김병만은 “밧줄을 다 쓰지는 않는다”라며 한 올씩 뺐다. 유인영은 살짝 겁을 내면서도 “색이 예쁘다. 딱이야. 효정이는 모를 거야”라고 했다. 김병만은 “효정이가 눈치 못 채게 한 올만 가져가는 거야”라고 농을 던졌다.

이 가운데 이기우는 “두 줄은 눈치챌 것 같다. 위험하다”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유인영은 “다 공범이야”라고 못박아 웃음을 더했다.파워볼게임

한편 ‘땅만빌리지’는 스타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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