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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서울 삼성 이관희(오른쪽)가 지난 18일 서울 SK전에서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KBL 제공
서울 삼성 이관희(오른쪽)가 지난 18일 서울 SK전에서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KBL 제공


이관희(32·서울 삼성)는 프로농구의 대표적인 ‘파이터’다.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근성에 자존심은 둘째 가라면 서럽다. KCC 이정현과는 달라붙어 수비하다 신경전 끝에 결국 충돌, 퇴장 징계를 받았고 ‘앙숙’ 이 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뒤에는 FA 자격을 얻었지만 1년 계약을 했다. 모두가 최대한 좋은 조건을 보장받으려고 하는 FA 협상에서 이관희는 “다음 시즌 재평가 받겠다”며 1년 계약을 자청했다. 팀 성적이 좋지 않자 다음에 더 좋은 계약 하겠다고 1년만 계약한 특이한 선수다.

프로농구의 독보적 캐릭터인 이관희가 올시즌에는 최대한 앞에 서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의 주문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슈팅가드인 이관희는 지난 몇 년 동안 삼성의 주득점원이었다. 삼성이 암흑기를 겪는 사이 ‘에이스’로 불리기도 했다. 2018~2019시즌에는 평균 13.5득점으로 국내 선수 중 6위에 올랐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이관희를 향해 이상민 감독은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라”고 주문해왔다. 공을 오래 갖고 있다 실수하지 말고 다른 선수에게 패스하라고 강조한다.

삼성은 지역방어를 고수하며 수비에 치중하는 팀이다.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역할을 해야 하는 대표적인 선수가 이관희다. 이를 위해 공격에서 힘을 빼지 말고 외국인 선수나 슈터에게 패스해 수비 집중도를 높이라는 것이 감독의 주문이다. 이관희가 개인기를 앞세우거나 실수를 할 때마다 이상민 감독은 애를 태운다. 삼성이 연패로 출발한 올시즌 초반에도 이상민 감독의 시선은 이관희에게 자주 꽂혔다.

이관희는 달라지는 중이다. 끓어오르는 공격 욕구를 누르고 경기 스타일을 조금씩 바꿔가고 있다.

지난 14일 고양 오리온전에서는 어시스트를 5개 기록했다.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날이었다. 19일 현재 16경기에서 평균 9,5득점 2.2 어시스트 3.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시즌 동안 두자릿수 평균득점을 올렸지만 올해는 9점대에 머물러있다. 대신 처음으로 어시스트를 평균 2개 이상 기록 중이다. 기록이 극적으로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달라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충분히 알 수 있다.

삼성이 틈 없는 수비로 서울 SK를 84-65로 대파한 지난 19일 이관희는 12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변화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득점 욕심이 불쑥 올라올 때면 단점부터 떠올린다.

이관희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려는데 어느 정도 시행착오를 겪는 중인 것 같다. 원래 공격적인 성향이라 답답할 때도 있기는 하지만 올해는 단점을 보완해 더 좋은 선수가 되고자 한다”며 “득점이 줄기는 했는데 그렇다고 이관희의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얘기는 듣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감독님 주문대로 다양한 플레이를 한다면 득점이 낮아도 이관희의 가치는 올라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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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t 위즈가 서용빈 SPOTV 해설위원을 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

kt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용빈 전 LG 트윈스 타격코치를 2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서용빈 감독은 단국대를 졸업한 후 1994년 LG로 입단해 13년간 프로 선수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는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2008년부터 LG 타격 코치, 육성군 총괄 코치 등 프로 총 11년의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SPOTV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서용빈 2군 감독은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구단의 유망주 육성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는 감독이다. 젊고 활기찬 성향으로 선수들을 아우르는 능력이 뛰어나 퓨처스팀 분위기 쇄신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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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 민하 군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유세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하 군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유세윤은 “나는 요즘 아들을 깨우기 전에 아들의 자는 모습을 한참 동안 바라본다. 어쩜 태어났을 때 얼굴과 이리도 똑같을까. 엄마의 가슴 위에서 눈을 감고 편안하게 엎드려 있던 그 모습 그대로구나. 곤히 자고 있는 아들의 이마를 쓸어올리며 그때와 같은 소원을 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테니 그저 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괜스레 이 녀석이 정말 다시 태어난 거 같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눈가도 시큰해진다. 고맙다 아들.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러다 보면 곧 알람이 울린다. ‘아들 아침이 왔어요. 일어나자. 어서 일어나. 야 늦었다고. 그러게 내가 어제 일찍 자라고 했어 안 했어.’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면 아무래도 내 잔소리 때문에 아이가 스트레스로 삶이 불행해질 것만 같아서 잔소리를 안 해보기로 마음먹어본다. 그저 너에겐 좋은 이야기만 해야지. ‘아들 학교 잘 다녀왔니? 가방 똑바로 놔. 옷 네가 벗어놓은 거 똑바로 정리해.’ 그냥 그냥 아들에게 내가 아무 말도 않고 그러려면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더 나을 것만 같아서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는다. 이렇게 아들과 멀어지는가 보다”라고 육아의 어려움을 털어놨다.파워볼

이에 탤런트 정시아는 “아 오빠 너무나 공감이”라고, 개그맨 유상무는 “멋지다”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 이하 유세윤 글 전문.

나는 요즘 아들을 깨우기 전에
아들의 자는 모습을 한 참 동안 바라본다.
어쩜 태어났을 때 얼굴과 이리도 똑같을까.
엄마의 가슴위에서 눈을 감고 편안하게 엎드려 있던 그 모습 그 대로구나.
곤히 자고 있는 아들의 이마를 쓸어올리며 그 때와 같은 소원을 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테니 그저 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괜시리 이 녀석이 정말 다시 태어난 거 같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눈가도 시큰해진다.
고맙다 아들..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이러다 보면 곧 알람이 울린다.

아들~ 아침이 왔어요 일어나자

어서 일어나

야 늦었다고

양치해 어서 양치

머리 제대로 감았어?

귀에 거품 이거 뭐냐 다시 감아

교과서 챙겼어?

그러게 내가 어제 일찍 자라고 했어 안했어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면
아무래도 내 잔소리 때매 아이가 스트레스로 삶이 불행해질 것만 같아서 잔소리를 안해보기로 마음 먹어본다. 그저 너에겐 좋은 이야기만 해야지.

아들~ 학교 잘다녀왔니?

가방 똑바로 놔

옷 니가 벗어논 거 똑바로 정리해

엎드려서 책 보지 말랬지

그냥 ..
그냥 .. 아들에게 내가 아무 말도 않고 그럴려면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더 나을 것만 같아서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는다.

이렇게 아들과 멀어지는 가 보다.
.

이새끼내새끼아직도안자네

[사진 = 유세윤 인스타그램]

정청래 “금태섭 이겨줘서 고맙다”..강선우 후원계좌 올려

국민의힘에서 강연하는 금태섭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에서 강연하는 금태섭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친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정청래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지난 총선을 앞두고 서울 강서갑 경선에서 금 전 의원을 꺾은 강선우 의원에게 “금태섭을 이겨줘서 고맙다”며 강 의원의 후원금 계좌를 올렸다.

그는 “정청래는 후원금이 다 찼다”며 “혹시 저에게 못해서 서운하신 분이 계시다면 강선우 의원을 응원해 달라. 물질로다가…”라고 적었다.

정 의원은 당시 경선 결과에 대해서는 “조국 프레임을 방패 삼은 보수언론과 야당의 공격을 무력화한 민심의 표출이었고 그 프레임이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쾌거였다”고 평했다.

유기홍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강서갑에서도 정치신인에게 경선 탈락한 사람에게 갑자기 서울시장 자격이 생겼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금 전 의원이 ‘2016년 총선에 이해찬을 자르고 정청래를 잘라서 민주당이 이겼다는 분석에 공감한다’고 말한 것에는 “그 말대로면 정체성이 불분명한 그가 경선에서 탈락한 게 이번 총선 압승에 큰 힘이 됐다고 되돌려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금 전 의원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강연재 변호사와 묶어 “세 사람의 공통점은 안철수계이며 수시로 탈당하고 진영을 바꾸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라며 “잘하면 조만간 셋이 다시 같은 당에 모이는 모습을 볼지도 모르겠다. 이 유유상종 삼인방이 정치를 코미디로 만드는데 이래도 되는 걸까”라고 밝혔다.

최민희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경선에서 지역 주민이 아니라 조중동에 핀트를 맞춰 조국 운운, 내부총질에 치중하다 인지도 없는 후보에 대패하면 자숙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

최 전 의원은 언론을 대신해 묻는다며 “두 아들의 재산이 각 16억원이라는 하승수 변호사의 주장은 사실이냐. 예금이 8억원 정도라는데 자금 출처는 어디냐”는 등의 질문도 올렸다.홀짝게임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박문치,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 PD 겸 방송인 재재, 가수 가호 등 올 해를 뜨겁게 달궜던 인물들이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 총 출동한다.

멜론(Melon)은 박문치, 이날치, 재재, 가호 등이 ‘Stay Closer in Music’ 콘셉트로 진행되는 MMA WEEK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뉴트로 천재’ 박문치는 올해 가요계 레트로 열풍을 이끈 주인공으로, ‘놀면 뭐하니?’ 출연을 비롯해 여러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하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왔다. MMA 2020에서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박문치와 크루들이 함께 시티 뮤직 투어를 떠난다는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관광 홍보 영상으로 전 세계 3억뷰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빛낸 이날치도 MMA 2020에 출격해 별주부 이야기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치가 ‘범 내려온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새로운 한류를 탄생시킨 만큼, MMA 2020에서도 한국적인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들만의 개성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박문치, 이날치의 경우 데뷔 후 처음으로 대중가요 시상식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명실상부 2020 최고 화제의 인물들인 박문치, 이날치가 공신력과 영향력을 자랑하는 MMA 2020과 손잡고 어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는 MMA 2020의 K-MUSIC 탐구쇼 ‘돋보기’ MC를 맡았다. 웹 예능 ‘문명특급’에서 ‘숨어 듣는 명곡’ 시리즈를 히트시키며 ‘뉴미디어계 유재석’으로 극찬받고 있는 재재는 MMA 2020의 뮤직 리뷰 토크 버라이어티쇼 ‘돋보기’를 통해서는 올 해 사랑받았던 음악이나 아티스트뿐 아니라 음악계 이슈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재재와 함께 아이돌 패널들도 출연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가호는 올해 사랑받은 OST들의 라이브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가호는 ‘떠오르는 OST 강자’답게 많은 히트곡들을 열창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간 무대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많은 세션들과 호흡을 맞추고, 그들과 하나되는 특별하고 새로운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MMA 2020은 오는 12월 2일~5일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총 4일간 ‘MMA WEEK’로 진행된다. 멜론은 MMA WEEK 동안 콘셉트 ‘Stay Closer in Music’에 맞춰 사전 이벤트, 사전 공연, 메인 공연, 특별 영상 등 비대면 음악 축제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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